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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드 “2023년, 글로벌시장 공략 원년”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큐로드가 2023년을 글로벌 시장 공략 원년으로 삼았다.

글로벌 서비스 운영 기업 큐로드(대표 길호웅)는 내년부터 글로벌 마케팅 사업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큐로드는 그간 국내 중소 게임사가 국내외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마케팅, 컨설팅, 영상 제작, 품질관리(QA), 운영 등 게임 개발 외적인 측면을 지원해왔다.

최근 경기 글로벌 시장 상용화 지원 사업에서 고양이와 스프 개발사 ‘하이디어’와 ‘루노소프트’, ‘님블뉴런’ 등 다양한 중소 인디 게임사의 글로벌 서비스를 도왔다. 큐로드는 콘텐츠 번역과 정보기술(IT) 기술 자료 현지화 등을 제공해온 엔코라인을 최근에 인수해 해외 진출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글로벌 퍼포먼스 마케팅, BM 및 밸런스 컨설팅, 마케팅 캠페인 등을 통해 해외 게임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길호웅 큐로드 대표는 “올해 국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해외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게임사들이 글로벌 지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큐로드는 직접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개발사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더하기 사업에 운영PM사로도 참가했다. 이 밖에 ▲러쉬로얄 ▲헬스장키우기 ▲룸즈:장난감 장인의 저택 등 글로벌 퍼포먼스 마케팅, 모바일 앱 캠페인을 맡아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인기 순위, 매출 순위 상위권 유지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왕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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