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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尹 대통령 신년사 환영…경제 재도약 총력"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1-01 12: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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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윤석열 대통령 신년사에 대한 논평을 내놓았다.

1일 전경련은 “경제계는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수출 증진과 미래 전략기술 개발,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을 강조한 점에 대해 경제난 극복과 재도약을 위해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본다. 이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경제는) 수출 여건의 악화와 고금리․고물가로 내수 침체가 동반하며 저성장 위기에 처해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정치권, 기업, 국민이 한뜻으로 역량을 결집해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기업 환경 조성에 대한 당부도 더했다. 전경련은 “당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 핵심 동력인 수출을 다시 살리는데 전력을 다하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지원책이 필요하다. 3대 개혁 성공적 추진으로 재도약을 위한 굳건한 체력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틀도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전경련은 “경제계도 기업가정신으로 경제난을 국운 융성 기회로 만들고 우리나라 경제 재도약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투자와 혁신을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과 수출시장 개척 등 기업 본연의 임무에 매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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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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