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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츠로 변신해볼까”…리니지W, 베르세르크 2차 컬래버 진행

오병훈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엔씨소프트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W’에서 만화 지식재산권(IP) 연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는 리니지W가 만화 ‘베르세르크’ 2차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베르세르크는 고(故)미우라 켄타로 작가 작품으로, 마물이 존재하는 세계를 무대로 주인공인 ‘가츠’의 삶을 그린 다크 판타지다. 지난해 7월 선보인 1차 컬래버레이션은 ‘베르세르크’ 스토리를 리니지W에 구현한 바 있다.

이용자는 오는 25일까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던전을 즐길 수 있다. 이용자 4명이 파티를 구성해 하루 1회 입장 가능하다. 던전 보스 몬스터 ‘불사신 조드’를 처치하면, 이벤트 보상 상자를 얻는다. 상자를 열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토벌의 증표’와 ‘틈새의 봉인석’을 획득한다.

엔씨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스킨 카드’를 선보인다. 이용자는 ▲가츠(광전사의 갑옷) ▲불사신 조드 ▲해골 기사 등 베르세르크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외형을 바꿀 수 있다. 가츠 스킨 카드는 이벤트 상점에서 ‘틈새의 봉인석’으로 얻을 수 있다.

같은 기간 ‘첼로스의 저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매일 1회 파티 던전 첼로스의 저택에 입장 가능하다. 보스 몬스터 ‘첼로스’ 공략에 성공하면 ‘첼로스의 주머니’를 얻는다. 던전에 숨겨져 있는 ‘기사단의 보물’도 획득 가능하다. ‘첼로스의 주머니’와 ‘기사단의 보물’을 열면 토벌의 증표 아덴 탈리스만 조각 영웅·희귀 제작 비법서 등도 얻을 수 있다.

오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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