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0만원대 비트코인 “추가랠리 가능하다”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비트코인이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며 2600만원대를 유지하는 가운데 추가 랠리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어느 정도 잡히면서 미국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이 적어짐에 따라 위험자산에 대한 베팅이 늘 것으로 분석했다.
연준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중앙은행도 더 이상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위험자산에 대한 베팅이 대폭 늘 것이란 진단이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역시 추가 랠리가 가능하다고 블룸버그는 봤다.
비트코인은 15일까지 7일 동안 23% 급등했다. 2021년 2월 이후 최고 주간 상승률이다. 블룸버그가 자체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5년간 20% 이상의 주간 상승률이 최소 9번 발생했으며, 이후 비트코인은 대부분 40%까지 급등했었다.
이에 따라 블룸버그는 비트코인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오전 8시50분 기준 국내 가상자산(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58% 떨어진 2627만300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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