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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규 2차관, 규제샌드박스 심의위 간담회 개최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2차관은 26일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이하 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 민간위원들과 함께 향후 정책방향 공유를 위한 신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차관 소관 위원회 민간위원들에게 과기정통부 2023년도 업무계획 및 CES 2023 동향 및 시사점, 각 위원회별 운영계획 등을 설명하고, 그간 적극적인 위원회 활동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시작으로 정보통신전략위원회,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 디지털플랫폼 정책포럼, 인공지능법제정비단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 차관은 지난 4년간의 ICT 규제샌드박스 성과를 돌아보고,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공유숙박, 전기차 무선충전 등 실증을 통해 국민 생활을 디지털로 혁신해온 심의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합리적인 심의·의결을 당부했다.

박윤규 차관은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의·의결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서비스들이 돌파구를 찾고 시장에 진출하고 국민들에게 다양한 편익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과기정통부는 시장에서 요구하는 디지털 규제혁신 분야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지영
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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