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힐링게임 ‘위드:웨일인더하이’ 퍼블리싱 맡는다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그라비티가 방치형 힐링 모바일 게임 ‘위드:웨일인더하이(WITH:Whale In The High, 이하 위드)’ 퍼블리싱을 진행한다.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스카이워크와 함께 위드 글로벌 서비스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위드는 ‘하늘을 날고 있는 고래(Whale In The High)’란 제목처럼 하늘 위를 나는 특별한 고래와 함께 미지 여행을 떠나는 귀여운 생명체들의 모험을 그린 게임이다. 파스텔풍 그래픽, 완성도 높은 음악을 더한 감성 모바일 게임으로 방치형 플레이를 통해 치유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하늘을 나는 고래 위 아지트를 건설하고 확장할 수 있다. 아지트에 등장하는 위즈 꾸미기, 고래와 교감하기, 수족관 꾸미기, 사진 촬영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유하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위드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13개 언어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박현철 그라비티 대표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 스카이워크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라비티가 쌓아온 글로벌 퍼블리싱 노하우와 스카이워크 개발력이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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