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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하면 유니폼 쏜다”…컴투스프로야구, 이정후 선수 인터뷰 공개

오병훈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프로야구 이정후 선수가 올해도 ‘컴투스프로야구2023’ 홍보 모델로 활동한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3(이하 컴프야2023) 공식 모델 이정후 선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정후 선수는 인터뷰에서 ‘컴프야2023’ 이용자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비롯해 광고 촬영 콘셉트, 이정후가 생각하는 야구의 매력, 올해 시즌에 이루고 싶은 목표 및 공약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 했다. 또, 야구 팬들에게 미국 메이저리그(MLB) 진출에 대한 포부와 각오를 전했다.

이정후 선수는 이번 시즌 ‘팀 우승’이라는 목표 달성 때 실착 유니폼을 이용자에게 선물한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실제로 이정후 선수는 지난해 컴프야 공식 모델로 발탁 당시 인터뷰 영상을 통해 ‘최연소·최소 경기’ 1000개 안타를 달성하면 이용자에게 선물을 지급한다는 공약을 제시했으며, 이를 달성해 친필 사인이 들어간 1000안타 기념 제작 배트와 야구공 등을 이용자에게 선물했다.

이정후 선수는 영상에서 “야구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야구밖에 없다”며 “컴프야와 함께한 시간 동안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이번 모델 선정으로 의리를 지키며 4년 연속 활약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후 선수는 지난 2020년 아버지 이종범 감독과 함께한 바람의 부자 콘셉트 홍보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4년 연속 컴프야 공식 모델로 함께하고 있다.

오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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