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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아이앤티, 그룹 계열사와 튀르키예에 1억원 상당 구호물품 지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2-16 15: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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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수산아이앤티는 그룹 계열사 10여곳과 함께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구 터키)에 1억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구호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이 필요 구호 물품으로 공개한 목록 중 하나인 방한 텐트다. 수산아이앤를 비롯해 수산인더스트리, 수산중공업, 수산이앤에스, 수산씨에스엠 등 10개 계열사의 성금과 기업 성금이 더해져 지원한다.

정석현 수산그룹 회장은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구호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현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수산그룹은 발전소 경상정비, 태양광발전소 운영 등 에너지사업과 건설중장비 및 특수목적차량 제조, 통신부가서비스,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가스 안전 기기를 제조 등 사업을 영위하는 중견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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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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