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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존, ‘파이널판타지15: 워 포 이오스’ 글로벌 출시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파이널판타지15’ 속 이오스(Eos) 대륙을 중심으로 둔 스토리와 세계관을 모바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머신존(Machine Zone, Inc.)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파이널판타지15:워포이오스(Final Fantasy XV: War for Eos)’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용자는 이오스 대륙 안에서 친구들과 함께 제국을 직접 만들고 여행 중 신비한 자원을 모으면서 다른 세력의 침공으로부터 제국을 지켜내야 한다.

머신존에 따르면 이용자는 파이널판타지15 스토리와 세계관 안에서 영웅을 수집하고, 보다 향상된 전투 경험과 커스터마이징 등 새로운 게임 시스템을 즐길 수 있다. 파이널판타지15 세계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동적 캐릭터 기반 전투 모드가 제공된다.

이용자 간 전투(PvP) 가능 지역 등이 포함된 거대한 세계지도가 제공된다. 이용자는 길드를 만들거나 세력과 연합해 다른 제국을 방문하고 자원을 수집하며 제국을 강화시킬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크리스탈을 보호하고 영역을 통치하기 위해 다른 길드와 전쟁을 벌일 수도 있다.

토마스 웰스 머신존 총책임자는 “전 세계 이용자가 사랑하는 파이널판타지 시리즈 최신작인 워 포 이오스의 글로벌 출시를 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는 이 차세대 MZ(밀레니얼+Z)게임을 통해 이용자들이 재창조된 세계관 속에서 본인의 제국을 꾸미고 영웅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왕진화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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