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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100',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2주 연속 1위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넷플릭스 한국 예능 '피지컬: 100'이 전세계 비영어권 TV 부문 시청시간 기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매주 넷플릭스가 공식 집계하는 '톱10' 순위에서 '피지컬: 100'은 2월 셋째 주(2월 13∼19일) 4542만 시청시간을 기록해 비영어권 TV 부문 1위에 올랐다.

'피지컬: 100'은 상금 3억원을 걸고 참가자 100명 가운데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MBC 다큐멘터리팀 소속 장호기 PD가 기획·연출을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넷플릭스 드라마 '연애대전'이 2857만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피지컬: 100'에 이어 비영어권 TV 부문 2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4위·2152만), '철인왕후'(5위·2095만), '여신강림'(7위·1494만), '환혼2'(9위·1190만) 등 6개 작품이 10위권에 랭크됐다.

한편 전세계 비영어 영화부문에선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가 887만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평범한 회사원이 자신의 모든 개인 정보가 담긴 스마트폰을 분실한 뒤 일상 전체를 위협받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스릴러 영화다.

백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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