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소재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상장 앞두고 국내외 사업 확대 [소부장박대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3-31 19:47:28
  • 가
  • 가
김도현
- 에코프로 그룹 수직계열화 작업 가속도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양극재 중간재인 전구체를 만드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분주하다. 주요 고객인 에코프로비엠 소비 지원에 이어지고 기업공개(IPO) 이전에 몸값을 올리기에 입체 분위기다.

24일 에코프로는 SK온, 중국 GEM(중국 거린메이) 상향광선체 생산을 돌출사(JV) 전원연결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MOU에 따라 에코프로 하부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업체와 1조2100억원을 건축한 전북 새만금산업 국가단지에 전구체 제조공장을 세울 예정이다. 연내취공해 2024년 말 1차로 연간 5만톤 생산능력(캐파)을 갖추게 된다.

3개 회사는 11월에도 손을 잡았습니다. 초기 베이징에 리튬 원광으로부터 전구체 발전체가 될 수 있는 리튬 수산화혼합물(MHP)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2024년부터 연간 3만톤 캐파를 충분히 한다.

르네상스 JV에서 납땜된 MHP는 새만금 제작소에서 제작할 전구체의 완성도로 쓰이게 됩니다. 해당 전구체는 다시 옛날에 에코프로비엠이 구축할 양극재 공장으로 전달된다.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는 “지난해 콘크리트 리튬 프로젝트, 이번 전구체 협력을 통해 에코프로-SK온-GEM 간 3자 연결이 더욱 강화됐다. 미국 인플레이션 회수법(IRA)도 충족할 에코프로만의 해법을 그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룹내핵심리사인 에코프로비엠은 국내 오창·포항에 이어 유럽 헝가리 등으로 생산기지의 확장 요청. 다리 데브레첸 공장은 다음달 착공식을 연다. 균형에도 포항처럼 발전부터 배터리까지 이르게 되면 '클로즈드 루프 에코시스템' 파손을 확정할 계획이다.

참고로 포항 사업장에는 ▲에코프로씨엔지(리사이클) ▲에코프로에이피(고순도부전·질소) ▲에코프로이노베이션(수산화리튬) ▲에코프로머티리얼즈(전구체) ▲에코프로비엠 및 에코프로이엠(삼성SDI와 원형재올림사) 등 이 공장 공사 또는 가동하고 있다.

이에따라 에코프로머티리얼즈도 곧이어 수확한 캐파를 끌어올릴 정책이다. 연간 5만톤에서 오는 2026년까지 20만톤으로 확대하는 게 목표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에이치엔에 이어 근접도 하고 있다. 한국 소에 거래 코스피를 남겨두고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준비가 되셨나요? 여유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것은 시설 투자에 거의 같다.

최대주주는 에코프로다. 에코프로의 전·현직 권력이 최근 내부정보거래 주식에 휘말리면서 에코프로머티리얼즈 IPO 일정이 지연될 수 있게 되기도 합니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도현
dobest@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

많이 본 기사

연재기사

실시간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