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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시스템, 미국서 모바일 여권 생성 시스템 특허 등록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3-27 17: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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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훈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로드시스템이 미국 현지에서 모바일 여권 생성 시스템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

로드시스템은(대표 장양호)은 ‘모바일 여권 및 이를 생성하기 위한 모바일 여권 생성시스템과 모바일 여권 인증 방법’에 대한 미국 특허 등록을 확정지었다고 27일 밝혔다. 로드시스템은 여권 기반 모바일 신원인증 확인 서비스 플랫폼 ‘트립패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로드 시스템은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을 기반으로 스마트패스 관광 디지털 전환(DX), 글로벌 간편결제, 모바일 택스프리(Tax Free) 사업 등 관광금융 플랫폼 사업에 속도를 낸다.

이로써 로드시스템 특허 출원 및 등록 건수는 국내외 총 27개이며, 이 중 세계 특허는 미국·일본·중국·유럽연합(EU) 등에 출원 중이다. 해외 특허로는 일본특허 3개, 미국 특허 1개를 보유하게 됐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모바일 여권 및 이를 생성하기 위한 모바일 여권 생성시스템과 모바일 여권 인증 방법 ▲외국인 세금환급시스템 및 방법 ▲신용카드지능형결제시스템 및 결제처리방법 특허 등록 절차를 마친 바 있다.

장양호 로드시스템 대표는 “이번 미국 특허 등록으로 로드시스템은 글로벌 시장 독점 사업 초석을 마련했다”며 “로드시스템은 신원인증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금융 사업 추진을 위해 해외 현지 파트너사와 적극적으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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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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