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인공지능(AI) 챗봇 기업 와이즈넛은 오는 4월5일부터 7일까지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2023 대학정보화포럼에 참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챗봇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대학정보화포럼은 전국 대학교 정보기술(IT) 관리자 및 정보보호, 전산업무 담당자 약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IT 기술 및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와이즈넛은 이번 2023 대학정보화포럼에 AI 챗봇 업체로는 유일하게 전시부스 및 세션 발표에 참가한다. 포럼에 참가하는 전국 대학교 IT 담당자들에게 AI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SaaS형 챗봇 ‘현명한 앤써니’를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한다.
와이즈넛에 따르면 현명한 앤써니는 국내 AI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를 취득한 서비스다. 공공조달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돼 있다.
또 와이즈넛은 두 번째 세션 강연에서 ‘AI 챗봇의 보편화와 스마트 캠퍼스로의 적용’을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초거대 AI와 함께 와이즈넛의 AI 챗봇 서비스를 대학교에 실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제시할 계획이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최근 초거대AI 이슈에 따라 대학을 포함한 교육업계에서도 인공지능 챗봇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에서 전국 대학가 챗봇 점유 1위의 와이즈넛 클라우드 챗봇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보고, 스마트 캠퍼스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