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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카게임즈, 신작 수집형 RPG ‘삼국올스타’ 사전예약 실시

오병훈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쿠카게임즈가 신작 ‘삼국올스타’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쿠카게임즈는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삼국올스타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삼국올스타는 ‘삼국지전략판’ 등 쿠카게임즈 자체 개발 삼국지 시리즈에 이은 수집형 RPG 신작이다. 삼국 올스타는 기원후 200년경 삼국 시대를 주요 무대로 한다. 이용자는 게임 속 장군이 돼 난관을 함께 해결할 영웅을 모집하고, 흑룡(黑龍)으로부터 세상을 구해내야 한다.

수집한 영웅들은 모두 순간 이동술을 사용하거나, 거인으로 변신하는 등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위, 촉, 오, 군 등 4대 진영 삼국지 대표 영웅호걸 외에도 등장하는 캐릭터 전원을 성장시킬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선호하는 영웅을 일반 등급에서 희귀, 전설, 신화 등급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아울러 아이템 획득을 위한 반복 사냥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영웅 등급과 장비, 전혼(戰魂) 등을 다른 영웅에게 100% 이전하는 시스템도 마련됐다.

사전예약은 삼국올스타 사전예약 홈페이지 또는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에서 가능하다. 삼국올스타 사전예약 이용자에게는 ‘10연 무장 뽑기권’이 지급된다. 여기에 더해 사전 등록 신청자 수 증가에 따라 단계적으로 ‘호감 패키지’ ‘육성 패키지’ ‘환성 패키지’ ‘무장 뽑기권’을 추가 증정한다. 사전예약 신청자 수가 100만명을 넘기면 전설 무장 ‘여포’ 스킨과 함께 게임 패키지 아이템을 지급한다.

아울러 쿠카게임즈는 친구 초대 및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5회 이상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스타벅스 교환권을 선물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5도 제공한다.

쿠카게임즈는 “삼국 올스타는 삼국지 세계관을 중심으로 수집형 RPG 진수를 보여줄 게임이다”라며 “삼국지를 대표하는 영웅호걸과 초능력, 판타지 요소가 결합된 게임성으로 삼국지 팬을 비롯한 수집형 RPG를 이용자층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오병훈
digim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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