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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니클, 원펀맨과 함께 IP 협업 ‘진심펀치’ 한방

오병훈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컴투스가 소환형 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워:크로니클’에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오는 25일부터 자사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일본 애니메이션 ‘원펀맨’과 IP 협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원펀맨에는 주먹 한 방으로 모든 적을 쓰러뜨리는 히어로 ‘사이타마’와 개성 있는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만화 원작 애니메이션으로 지난 2015년과 2019년에 각각 제작·방영된 바 있다.

이번 협업 일환으로 크로니클에는 특별 소환수가 출시되고,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특별 소환수는 별도 전용 소환서를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협업을 앞두고 공식 포럼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협업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주인공 사이타마를 비롯해 여러 원펀맨 캐릭터가 크로니클 게임 속에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전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크로니클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원펀맨 속 등장인물이 제시하는 간단한 훈련을 완료하면, 여러 경품과 함께 게임 쿠폰을 얻을 수 있다. 더불어 게임에 접속만 해도 협업 기념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크로니클이 원펀맨과 만난 만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업으로 더 많은 글로벌 이용자에게 서머너즈워 IP를 선보이고, 세계 시장 입지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오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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