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고물가로 소비자 부담이 높아지자 유통업계는 다양한 할인 행사를 열며 고객을 이끌고 있다. 홈쇼핑 업계 역시 시즌성 상품들을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마련했다.
SK스토아는 고객 지출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할인혜택과 함께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하는 ‘10+10(텐텐) 언더 페스타’ 행사를 통해 언더웨어 상품만을 모아 특별 할인 혜택과 함께 판매한다. ‘10+10’은 PC와 모바일앱 결제 시 10% 할인과 10% 적립금 지급을 의미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20일 오전 8시41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하는 ‘로맨틱블룸 인견 반전 쉐이퍼’ 상품이다. 방송 중 구매할 경우 10% 할인, 10% 적립금, 추가 50%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SK스토아 단독으로 마련해 5600세트 한정으로 선보이며 최종 혜택가는 9만9000원이다.
다음달 31일까지 SK스토아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해당 기획전을 운영한다.
새 계절을 맞아 다양한 소형 가전과 주방용품을 마련하는 소비자를 위한 행사도 준비했다. 오는 22일 진행하는 ‘우주최강 최저가전’ 행사에선 다양한 가전과 주방용품을 TV쇼핑 방송을 통해 단 하루 선보인다.
판매 상품으로는 ▲휴롬 원액기(오전 11시 41분, 오후 9시 41분 방송) ▲캐치온 블랙박스(오후 2시 41분 방송) ▲필립스 면도기(오후 5시 41분 방송) ▲코지마 코지스툴(오후 7시 41분 방송) ▲도루코 프라이팬(오후 8시 41분 방송) 등을 선보인다.
SK스토아 측은 “고물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객이 생활용품을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특별 할인 행사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지출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