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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강원도서 ‘예술 호캉스’를… 쏠비치 양양-포터리룸, ‘해변 물레 체험’ 진행

양원모

[디지털데일리 양원모 기자] 쏠비치 양양이 포터리룸 공방과 함께 ‘해변 물레 체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포터리 온 더 비치(pottery on the beach)’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5월 13~14일, 20~21일 나흘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 드라마에 등장해 화제가 된 물레 체험이 최근 남녀노소와 관계없이 쉽고, 재밌게 체험할 수 있는 예술 활동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물레 체험을 하는 낭만적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쏠비치 양양과 제휴로 진행돼 당일 객실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물레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물레 작업을 처음 접해 보는 사람들도 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포터리룸 공방의 숙련된 스태프들이 함께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소성(굽기)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별도로 완성된 도자기를 보내줄 계획이다.

행사는 쏠비치 양양 프라이빗 비치에서 당일 객실 이용객에 한해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포터리룸 공방 관계자는 “작품이 아닌 일상의 행위 자체가 예술이 되는 휴가를 기획했다”며 “도자기 작업을 실내 공방에 한정하지 않고, 자연으로 확장시켰다. 양양에서 특별한 휴가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변 물레 체험에 대한 세부 내용은 쏠비치 양양 혹은 포터리룸 공방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원모
ingodzon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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