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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소리로 AI 보이스 만들기"…KT ‘마이AI보이스’ 화제

권하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KT는 음성합성 콘텐츠 제작 플랫폼 ‘KT AI 보이스 스튜디오’가 제공하는 ‘마이AI보이스’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인기 방송인이자 유튜버인 파비앙과 콜라보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KT AI 보이스 스튜디오의 ‘마이AI보이스’는 사용자가 녹음한 목소리 톤과 감정을 담은 AI 목소리를 생성해주는 서비스다. 기술적 배경이 없는 일반인들도 쉽게 자신만의 AI 음성을 합성해 유튜브 영상이나 오디오북 등 다양한 콘텐츠에 활용할 수 있다.

누구나 예시 문장 30개만 녹음하면 나만의 AI 목소리를 제작할 수 있다. 제작된 음성은 단순히 목소리만 흉내 내는 것이 아니라 호흡이나 말투 습관 등 개인적 특징들을 담아낼 수 있다. 한국어, 일어, 중국어, 영어, 스페인어 등 5개국어 합성이 가능하다.

해당 디지털 콘텐츠에서 파비앙은 직접 KT AI 보이스 스튜디오의 ‘마이AI보이스’ 기능을 자유롭게 체험하면서 쉽고 간편한 서비스 활용법 안내하고 있다. 실제 파비앙의 목소리와 ‘AI 파비앙 보이스’의 완벽한 싱크로율도 확인할 수 있다.

KT는 5월 초 파비앙과 협업한 브랜디드(Branded) 디지털 콘텐츠를 파비앙의 유튜브 채널에 먼저 공개하고, 이 영상을 활용해 3편의 후속 디지털 광고를 순차적으로 제작해왔으며, 앞으로 2편 더 공개될 예정이다.

권하영 기자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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