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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아침의 나라 팝업스토어’ 수익금 전액 기부

오병훈 기자

좌측부터 이영희 한국관광공사 한류관광팀 과장, 공현배 펄어비스 사업개발실장, 김은영 그린라이트 이사[사진=펄어비스]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펄어비스가 사회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했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문을 연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팝업스토어 굿즈 수익금 전액(약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침의 나라는 검은사막 신규 지역으로, 우리나라 한옥 및 설화 등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기부금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여행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펄어비스는 지난달 11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서울 중심 종로에 아침의 나라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국내 명소와 게임 속 풍경을 오프라인으로 선보여 한국 아름다움을 알렸다. 약 3주 간 검은사막 모험가 및 관광객 4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역사회 및 재난으로 인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굿네이버스에 검은사막 서비스 3000일 기념 3000만원 기부 ▲튀르키예 대규모 지진 피해 복구 및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한 5만달러(한화 약 6600만원) 기부 ▲검은사막 모험가와 함께한 나눔 이벤트를 통해 국경없는의사회에 1억원을 기부 등을 실시했다.

오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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