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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임직원 기아타이거즈 경기 초청..."가족 간 소통의 장 마련"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5-28 1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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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한 기자
웰커밍데이에 참가한 기아 임직원과 가족들. [사진=기아]
웰커밍데이에 참가한 기아 임직원과 가족들. [사진=기아]

[디지털데일리 이건한 기자] 기아가 임직원 가족 초청 야구경기 직관 이벤트 '웰커밍 데이(Welcoming Day)'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람을 생각합니다(Care for People)’라는 기아의 가치를 실천하고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 및 가족간 소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올해 웰커밍 데이는 기아 임직원과 가족들이 기아타이거즈 경기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아는 오는 7월까지 총 5000여명을 기아타이거즈 경기에 초청할 계획이다.

지난 20일에는 임직원 및 가족 1000여명을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로 초청했다. 시구·시타 ▲당일 경기 승부 예측 ▲호랑이 모양 풍선 증정 ▲기아타이거즈 마스코트와의 사진 촬영 ▲전광판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장인과 시구·시타 이벤트에 참여한 기아 임채복 매니저는 “기아 타이거즈 40년 팬인 장인에게 큰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뜻 깊다”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회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가 후원하는 스포츠 구단으로 임직원의 애사심을 고취하고 가족간 소통의 장을 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아만의 브랜드 경험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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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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