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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8세대 요가 신규 노트북 3종 출시

김문기 기자
레노버 요가 프로 9i [사진=레노버]
레노버 요가 프로 9i [사진=레노버]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한국레노버(대표 신규식)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기능, 휴대성을 갖춘 프리미엄 노트북 8세대 요가 신제품 3종 ▲요가 프로 9i ▲요가 프로 7i ▲요가 슬림 7i 카본을 출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8세대 요가 신제품은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탑재는 물론 인텔 Evo 플랫폼 인증을 획득했다. 13세대 인텔 Evo 플랫폼에 새롭게 추가된 ‘인텔 유니슨’ 기능이 PC와 모바일의 연결을 강화해 노트북에서 전화, 문자, 사진 전송 등이 가능하다.

레노버 성능 조절 시스템 ‘레노버 X 파워’는 보다 빠르고 원활한 크리에이티브 경험을 제공한다. AI 기술을 기반한 ‘레노버 AI 엔진+’가 성능을 최적화해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최대 600니트 밝기의 퓨어사이트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새롭게 추가된 요가 프리미엄 스위트(Premium Suite)가 선명한 음질 및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선보인다.

요가 신제품 구매시 약 40만원 상당의 사후 관리 서비스가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레노버 프리미엄 케어가 3년간 적용돼 ▲365일 실시간 전문 엔지니어 관리 ▲하드웨어 수리 발생시 퀵, 택배 배송 ▲연 1회 PC 정기 점검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예기치 못한 고객 과실로 인해 제품이 파손되었을 경우 이를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ADP(우발적 손상 보장) 서비스 역시 최대 3년간 적용된다.

요가 프로 9i는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i9 H프로세서 및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 시리즈 그래픽, 64G 메모리 및 1TB M.2 SSD를 탑재했다. 3.2K 미니LED 퓨어사이트 프로 터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요가 프로 7i는 콘텐츠 제작에 탁월한 요가 프로 라인업 중에서도 슬림 디자인과 올 매탈 섀시 소재의 내구성으로 이동성이 강화된 제품이다. 인텔 13세대 코어 H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엔비디아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구동되는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50 그래픽을 장착했다. 최대 3K 퓨어사이트 프로 디스플레이는 120Hz화면 재생률을 보인다.

요가 슬림 7i 카본은 약 968g의 탁월한 가벼움과 밀스펙의 내구성을 갖췄다. 인체공학적인 컴포트 엣지 디자인 및14.8mm의 두께를 갖췄다. 16:10 퓨어사이트 디스플레이 100% sRGB 값을 충족한다. TUV 라인란드와 아이세이프 인증을 받았다.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을 탑재했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8세대 요가는 성능과 이동성, 그리고 지속가능성까지 오늘날 시장의 요구를 모두 충족하는 인텔 Evo 인증 제품이다. 특히,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자유로운 콘텐츠 창작을 추구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 최적의 하이브리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8세대 요가의 강력하고 스마트한 기능이 선사하는 최상의 PC 환경을 누리며 마음껏 영감과 아이디어를 표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레노버는 크리에이터의 자유로운 창작을 지원하기 위해 요가 8세대 ‘프로’ 전 라인업에 한해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2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김문기 기자
mo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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