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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TV 아닌 메타버스에서 이용해볼까?

이안나 기자
NS홈쇼핑이 메타버스 플랫폼 '미스틱랜드'에 전용 체험관을 열었다. [사진=NS홈쇼핑]
NS홈쇼핑이 메타버스 플랫폼 '미스틱랜드'에 전용 체험관을 열었다. [사진=NS홈쇼핑]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NS홈쇼핑을 이제 TV가 아닌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도 만날 수 있다. 가상공간에서 NS홈쇼핑 콘텐츠를 즐기고 실제 쇼핑도 할 수 있다.

NS홈쇼핑은 메타버스 플랫폼 '미스틱랜드'에 전용 체험관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NS홈쇼핑 체험관은 지난 3월 메타버스 전문기업 '미스틱메타'와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첫 성과다.

NS홈쇼핑 체험관을 선보인 미스틱랜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기기)를 통해 접속한 사용자들이 개성있는 아바타를 만들어 활동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미스틱랜드 메인 랜드인 센텀시티에서 옥외 광고판이나 건물 외벽 사인보드를 통해 NS홈쇼핑 브랜드 광고를 확인할 수 있다. 안내를 통해 월드 내 독립 건물로 구현된 NS홈쇼핑 전용 체험관에 입장할 수 있다.

체험관 안에선 NS홈쇼핑을 소개하는 브랜드 홍보 영상과 유튜브 숏츠 영상이 상영된다. 순정남매, 알까치노, 마이민 등 NS홈쇼핑이 제작한 웹 예능 프로그램도 체험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모바일 앱 또는 온라인몰로 연결되는 커머스 기능을 통해 NS몰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어 메타버스 안에서 현실 세계 쇼핑도 함께 즐길 수 있다.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챗GPT' 기능도 탑재해 대화가 가능하다.

미스틱랜드 설치 방법은 안드로이드폰 '구글 플레이'나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미스틱랜드를 검색하면 된다. PC버전은 미스틱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NS홈쇼핑 측은 "미스틱랜드에 오픈한 NS홈쇼핑 체험관은 메타버스와 현실 세계를 잇는 쇼핑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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