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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컴퓨텍스 2023서 신규 노트북 총망라

김문기 기자
젠북 S 13 OLED [사진=에이수스]
젠북 S 13 OLED [사진=에이수스]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에이수스(ASUS)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대만에서 진행되는 ‘컴퓨텍스 2023’에 참가해 올해 출시한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들과 차세대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발표했다.

‘컴퓨텍스 2023’은 세계 3대 ICT 산업 박람회 중 하나로 아시아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에이수스가 전시될 모델은 ▲젠북 S 13 OLED, ▲비보북 S 15 OLED ▲프로아트 스튜디오북 16 3D OLED, ▲젠북 프로 16X OLED)▲엑스퍼트북 B9 OLED, ▲엑스퍼트북 B5 OLED ▲ROG 엘라이 ▲ROG 스트릭스 스카 1, ▲ROG 플로우 Z13 아크로님 에디션 ▲ROG XG 모바일 등이다.

젠북 S 13 OLED는 1kg의 무게 및 1cm의 두께를 갖춘 13인치 OLED 노트북이다. 색상은 ‘바솔트 그레이’ 색상과 ‘폰더 블루’ 2가지로 출시된다. 본체 상판은 플라스마 세라믹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됐다. ‘ASUS 루미나(Lumina) OLED’ 기술이 적용된 16:10 2.8K OLED 나노엣지 디스플레이는 돌비 비전 및 팬톤 컬러, 베사(VESA) 디스플레이 HDR 트루 블랙 500 인증을 받았다. 최대 인텔 13세대 i7 프로세서와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을 탑재했다.

비보북 S 15 OLED는 최대 인텔 13세대 i9-13900 CPU를 장착했고, 인텔의 고효율 노트북 인증 제도인 ‘인텔 이보(EVO)’ 인증을 받았다. 15.6인치의 2.8K OLED HDR 디스플레이는 베사(VESA) 디스플레이 HDR 트루 블랙 600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프로아트 스튜디오북 16 3D OLED는 창작 전문가용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이다. 16인치의 3.2K 3D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안경 착용 없이 3D 작업 및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2D에서 3D로 간편하게 전환 가능한 스위치를 지원한다. 또한 120Hz의 고주사율, 0.2ms의 빠른 응답속도와 DCI-P3 100%의 넓은 색 영역을 충족한다.

젠북 프로 16X OLED는 기존 대비 마더보드 면적을 38% 줄인 ‘ASUS 슈퍼노바 SoM(시스템온모듈)’ 디자인과 AAS 울트라 오토-틸팅 기능이 적용된 키보드를 채택했다. 16:10 비율의 3.2K OLED HDR 터치스크린을 장착했다.

엑스퍼트북 B9 OLED과 엑스퍼트북 B5 OLED는 내구성과 휴대성을 겸비한 바디에 고성능 OLED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990g의 가벼운 무게와 15.8mm의 슬림한 두께를 지닌 ExpertBook B9 OLED는 미국 국방성 군사 규격인 밀스펙(MIL-STD-810H) 인증을 받았다.

ROG 엘라이는 휴대용 게임기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AMD 라이젠 Z1 익스트림 탑재와 더불어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기술이 적용된 7인치 120Hz FHD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AAA급 게임도 60FPS로 경험할 수 있다. ROG 스트릭스 스카 18은 AAA 게임, E-스포츠 등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특화된 게이밍 노트북이다. ROG 플로우 Z13 아크로님 에디션은 독일의 프리미엄 테크웨어 브랜드 ‘아크로님(ACRONYM)’과 협업해 개성 있는 디자인을 자랑하는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이다.

한편, 제품 관련 상세 내용은 ASUS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문기 기자
mo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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