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AI 성장, 폭스콘 새로운 수혜자 될 것"
[디지털데일리 서정윤 기자] 애플의 최대 협력업체인 폭스콘이 올해 하반기 인공지능(AI) 서버 사업이 최소 2배 이상 성장할 거라고 전망했다. 챗GPT 등 생성AI가 급부상함에 따라 폭스콘이 새로운 수혜자가 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영 리우 폭스콘 회장은 최근 진행된 연례회의에서 "챗GPT 등 생성AI가 빠르게 확산하고 사용자 의존도가 증가하며 하반기 AI서버 시장도 급속도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콘은 컴퓨터, 산업용 로봇, 전기 자동차, 반도체 등 광범위한 전자제품과 부품을 만든다. 델 등 브랜드 공급업체가 판매하는 서버의 상당 부분을 생산하며 구글, 아마존 등의 데이터센터 서버를 만들기도 한다.
폭스콘의 지난해 매출은 6조6000억 대만달러(한화 약 281조8200억원)였으며 이 중 1조1000억 대만달러(한화 약 46조 9700억원)가 제조 서버에서 발생했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40%, 서버 사업의 20%가 AI 분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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