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퍼블리싱 신작 ‘블루프로토콜’ 연내 출시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새로운 퍼블리싱 타이틀을 선보인다.
스마일게이트는 연내 신작 PC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블루프로토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블루프로토콜은 일본 개발사 반다이 남코가 신규 지식재산권(IP) 창출을 위해 개발한 게임이다. 극장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카툰랜더링 그래픽과 이를 기반으로 구현된 세계관이 특징이다. 이 게임에는 개성 강한 다섯 종류 클래스가 존재하며, 이용자는 캐릭터 생성 때 처음 선택한 클래스로 귀속되지 않고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 ‘테일즈런너’ ‘소울워커’ 등 다양한 작품을 서비스하며 쌓아온 퍼블리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블루프로토콜 현지화 작업에 집중한다.
스마일게이트는 브랜드사이트 ‘비로그(B-LOG)’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게임 관련 영상 정보를 공개한다. 한국어 더빙 음성 녹음도 진행해 이용자에게 몰입감과 재미를 전한다. 또,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국내 서비스 일정을 알리고,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를 전개한다.
권익훈 스마일게이트 본부장은 “현지화 작업으로 블루프로토콜 재미를 충분히 전달하겠다”며 “스마일게이트가 그간 쌓아온 라이브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사와 협력을 통해 이용자가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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