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방송

방통위, ‘디지털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 개최

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2023년 디지털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10월 6일까지 디지털윤리 누리집을 통해 콘텐츠를 접수하면 된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돼 올해 14회를 맞는 디지털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은 디지털 세상의 다양한 역기능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건전한 디지털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왔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윤리 ‘인식제고 콘텐츠’와 ‘학습 콘텐츠’로 나눠 진행된다. 인식제고 콘텐츠 부문은 ▲그림일기(초등부 한정) ▲포스터 ▲카드뉴스 ▲웹툰▲동영상, 학습 콘텐츠 부문은 교수‧학습 지도안으로 ▲교과 연계 ▲창의적 체험활동의 세부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디지털윤리에 관심이 있는 초·중·고 청소년과 성인, 군장병, 교사 등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학습 콘텐츠 부문은 올해부터 현직 교사 뿐 아니라 예비교사(교대·사범대 재학생 등)의 참여도 가능하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방통위원장상 7점, ▲교육부장관상 3점, ▲국방부장관상 1점, ▲주관기관 및 후원기관장상 12점 등 총 25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기존의 민간전문가 심사 뿐 아니라, 국민참여투표를 도입했다.

백지영 기자
jyp@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