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인프라

에티버스, AWS 공공부문 총판 선정

이상일 기자
[ⓒ에티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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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에티버스(전 영우디지탈/대표 이호준, 김범수, 정인욱)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 공공부문 총판(Distributor)으로 선정되어 한국의 커머셜 분야(Commercial Sector) 기업 및 공공부문 기관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미 AWS 어드밴스드 티어 서비스 파트너로 한국에서 견고한 입지를 확보한 에티버스는 공공부문에서도 총판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의 공공부문 혁신 여정을 함께할 전망이다.

에티버스는 최근 공공부문 총판 계약을 기념하는 그랜드 오프닝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공공시장의 클라우드 제도 방향과 더불어 성공적인 공공시장 진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파트너 수익에 대한 마진 지원, 엔지니어 및 영업 군에 대한 교육 지원,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한 고객 발굴 지원 등 3가지 핵심 지원책을 소개하고, 채널 실적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채널들이 AWS 파트너로서 단계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제도적인 지원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티버스는 강력한 AWS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공공시장 진출을 노리는 파트너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에티버스 영업 대표는 "AWS 총판으로 쌓아온 지난 3년 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공공부문 진출을 희망하는 파트너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WS의 국내 입지를 다지고 공공부문에 특화된 파트너사를 육성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철 에티버스 그룹 회장은 "이번 AWS 공공부문 총판 계약은 국내 파트너들의 AWS에 대한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마이그레이션, 관리형 서비스, 클라우드 최적화 등 복잡한 이니셔티브 기술적 전문성을 갖춘 AWS 제품 및 솔루션을 재판매함으로써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랜드 오프닝 세미나를 마친 에티버스는 공공부문 파트너 영업 및 육성을 위한 절차를 시작하며 하반기 동안 부산, 대구, 대전 지역을 방문, AWS 지방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에티버스 관계자는 “공공기관들이 많이 모여있는 부산, 대구, 대전 지역 파트너사와 만나 그들의 니즈를 직접 듣고 에티버스가 제공할 수 있는 여러 혜택과 지원 정책들을 발표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반적인 IT 산업에 AWS 사용을 최적화 할 방법을 파트너와 함께 모색하고 AWS와의 협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진행되는 세미나 및 파트너 혜택에 대한 정보는 에티버스 파트너 포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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