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스핀, 미래에셋생명에 피싱방지 ‘페이크파인더’ 공급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사이버보안 기업 에버스핀은 피싱방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가 미래에셋생명에 도입됐다고 28일 밝혔다.
화이트리스트 방식을 적용한 페이크파인더는 기존 블랙리스트 방식의 솔루션과 달리 블랙리스트에 등재되지 않은 악성 애플리케이션(앱)까지 탐지할 수 있다. 인공지능(AI)이 수집한 전 세계 모든 앱 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화시켜 악성 앱과 대조하기에 가능한 일이다.
에버스핀은 미래에셋생명에 더해 ▲KB국민은행 ▲한국투자증권 ▲카카오뱅크 ▲삼성카드 ▲핀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신한라이프생명보험 등 금융권 고객을 중심으로 페이크파인더를 제공 중이다. 페이크파인더의 월간 이용자 수(MAU)는 4300만명에 달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에버스핀은 지난 4월 방미 경제사절단에 유일한 보안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일본과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도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글로벌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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