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인베스트] 모빌리티업계, IT·정보보호 투자 1등은?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국내 모빌리티업계 중 지난 1년 사이 정보기술(IT) 부문에서 가장 크게 투자를 늘린 곳은 카카오모빌리티로 나타났다. 또, IT 부문 투자액 대비 정보보호 투자액이 가장 높은 곳은 휴맥스였다.
1일 정보보호 공시 종합포털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카카오모빌리티 IT 부문 전체 투자액은 666억원으로, 전년보다 100%가량 올랐다. 정보보호 경우, 전체 IT 투자액의 4.23%인 28억원을 투자하고 있었다. 카카오모빌리티 전체 임직원 수는 823.3명, 그중 IT 부문 인력은 329.3명이다. 정보보호 부문 전담인력은 IT 부문에서 3.7%인 12.2명이다.
티맵모빌리티 IT 부문 전체 투자액은 674억원으로, 직전 해 대비 약 25% 상승했다. 정보보호에서는 전체 IT 투자액의 2.22%인 15억원 투자가 이뤄졌다. 티맵모빌리티 전체 임직원 수는 343.8명, 그중 IT 부문 인력은 482.4명이다. IT 부문에서 정보보호 부문 전담인력은 1.97%인 9.5명이다.
롯데렌터카 운영사인 롯데렌탈 IT 부문 전체 투자액은 364억원으로, 직전 해 대비 약 82% 올랐다. 정보보호에서는 전체 IT 투자액의 6.14%인 22억원을 투자했다. 롯데렌탈 전체 임직원 수는 1155명, 그중 IT 부문 인력은 388.3명이다. IT 부문에서 정보보호 부문 전담인력은 2.91%인 11.3명이다.
매년 IT 부문 투자액이 오르는 추세인 대다수 기업과 달리, 전년보다 투자가 소폭 하락한 곳도 있었다. 바로 투루카(구 피플카) 모기업 휴맥스다.
휴맥스 IT 부문 전체 투자액은 24억원으로, 전년 대비 7.7%가량 감소했다. 다만, 정보보호 경우 전체 IT 투자액의 13.89%인 3억원을 집행하며 직전 해와 비슷한 규모 투자를 이어갔다. 휴맥스 전체 임직원 수는 64.5명, 그중 IT 부문 인력은 30명이다. IT 부문에서 정보보호 부문 전담인력은 13.33%인 4명이다.
한편, 올해부터 정보보호 공시 대상 기업이 된 쏘카는 IT 부문 전체 투자액이 183억원으로, 정보보호 투자는 전체 IT 투자액의 2.7%인 5억원이었다. 쏘카 전체 임직원 수는 414.8명, 그중 IT 부문 인력은 152.9명이다. IT 부문에서 정보보호 부문 전담인력은 3.3%인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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