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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되어라2’ 대만·일본 글로벌 테스트 마무리…출시 준비 박차

왕진화 기자
[ⓒ하이브IM, 플린트]
[ⓒ하이브IM, 플린트]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별이되어라2:베다의기사들’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하이브IM(대표 정우용)은 플린트(대표 김영모)가 개발 중인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 포커스 그룹 테스트(이하 FG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FGT는 지난달 대만과 일본을 대상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반 이용자와 게임 인플루언서들의 참여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지스타(G-STAR)2022’에서 국내 이용자들과 첫 만남을 가진 별이되어라2:베다의기사들은 지스타 버전에서 수집된 다양한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게임성을 향상시켰다. 그 결과로 이번 테스트를 진행하게 됐다.

FGT 이후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테스터들은 최근 게임 시장에서 찾아보기 힘든 강력한 액션 요소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특히, 2차원(2D) 액션의 장점을 극대화한 액션 연출과 정교하게 디자인된 캐릭터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영모 플린트 대표는 “본 테스트의 내용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피드백을 기반으로 제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라며, “또한 북미와 유럽 등 서구 지역에서의 검증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올해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별이되어라2:베다의기사들은 하이브IM에서 첫 번째로 선보이는 퍼블리싱 게임으로,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게임은 2014년에 선보인 ‘별이되어라!’ 후속작으로, 벨트스크롤 아케이드 게임의 즐거움이 현대적으로 재해석됐다. 독보적인 퀄리티의 그래픽, 뛰어난 비주얼, 완성도 높은 게임 시스템으로 이용자들에게 흥미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왕진화 기자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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