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나우 코리아 신임 대표에 유아이패스 코리아 박혜경 대표 내정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지난 1년여간 공석이었던 서비스나우 코리아 대표로 현 유아이패스 코리아 박혜경 대표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박혜경 대표는 유아이패스 코리아에 사내 공지를 통해 8월 중으로 직을 내려놓는다는 내용을 알린 것으로 전해진다.
이어 서비스나우 코리아 신임 대표로 내정된 박혜경 대표는 PTC코리아에서는 첫 여성 지사장으로, 유아이패스에선 엔드-투-엔드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플랫폼으로 국내 기업의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하는데 역할을 해 왔다.
박 대표는 이전에는 한국IBM에서 약 27년간 재직하며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컨설팅 사업 전반을 담당했다. 서울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 및 통계학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통계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한편 2019년 11월 국내 공식 진출한 서비스나우는 대표적인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이자 솔루션인 ‘나우플랫폼(Now Platform)’을 기반으로 국내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며 국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임 지사장인 김규하 지사장이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 사업개발담당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약 1년 간 대표 자리가 공석이었지만 이번 선임을 바탕으로 다시 전열을 재정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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