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차세대 M3 탑재 ‘맥’ 10월 출격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애플의 차세대 M3 CPU를 적용한 맥이 오는 10월 출시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현지시간) 외신 블룸버그 파워온 뉴스레터에 따르면 마크 그루먼은 애플이 오는 10월 첫번째 M3 애플 실리콘 기반의 맥을 출시한다.
애플 실리콘 M3의 경우 M2와 비슷한 코어 수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나 3나노미터 공정으로 미세화되면서 성능과 효율성이 향상된다.
이같은 추정은 M2 울트라 기반의 맥 스튜디오와 15인치 맥북 에어와 같은 신제품이 지난 6월 출시되면서 M2에 대한 주기가 끝났음을 의미한다는 주장에 기반한다. 이같은 신제품 출시시기는 사실상 칩 공급망 문제로 인해 지연됐을뿐 설계 측면에서는 기존의 로드맵을 따라가고 있다는 것. 즉, M3가 신속하게 공개된다고 하더라도 놀라운 일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그루만은 애플이 10월 대대적인 이벤트를 통해 M3 기반 맥을 공개할 지 또는 자료를 통해 맥을 공개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최근 애플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거치면서 이벤트 이외에 자료를 통해 신제품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OLED 패널을 적용한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는 오는 2024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새로운 칩이 탑재된 아이패드 에어의 경우 M3 첫 맥북과 함께 출시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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