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방송

임윤아·이준호 로코 '킹더랜드', 넷플릭스 비영어권 1위 탈환

백지영 기자
ⓒ 넷플릭스
ⓒ 넷플릭스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임윤아와 이준호 주연의 JTBC 토일 드라마 '킹더랜드'가 넷플릭스 전세계 비영어권 TV 부문 1위를 탈환했다.

19일 넷플릭스가 매주 공식 집계하는 '넷플릭스 톱(TOP) 10'에 따르면 7월 둘째주(10~16일) '킹더랜드'는 주간 평균 460만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선두를 차지했다.

킹더랜드는 지난 6월17일 첫 방송을 시작한 해당 주(6월12~18일)에 7위로 순위에 진입했고, 이어 6월 넷째주(19∼25일)에 2위에 올랐다가 6월 마지막주(6월26일∼7월2일)에 1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7월 첫째주(3∼9일)에는 '셀러브리티'에 밀려 다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메디다.

'킹더랜드' 외에도 '셀러브리티'가 2위(330만 시청시간)를, '이번 생도 잘 부탁해'가 8위(170만 시청시간)를 차지하며 10위권에 들었다.

백지영 기자
jyp@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