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AI 워크로드용 최신 데이터 관리 솔루션 출시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레노버는 신규 ‘씽크시스템 DG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어레이’ 및 ‘씽크시스템 DM3010H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어레이’를 출시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스택을 위한 레노버 씽크애자일SXM’ 솔루션 두 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원활한 데이터 관리를 위한 통합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한다.
기업들은 급증하는 데이터, 보안 및 지속 가능성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위해 사업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엣지에서 클라우드에 이르는 AI 워크로드를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업들은 워크로드 통합뿐만 아니라 랜섬웨어 보호 기능으로 인사이트를 신속히 실행할 수 있다.
IDC가 발표한 2023년 1분기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 조사에 따르면, 레노버는 글로벌 스토리지 OEM 분야에서 4위, 2만5000달러 이하 스토리지 부문에서 전 세계 1위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수미르 바티아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ISG) 아시아 태평양 사장은 “새롭게 출시한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통해 엣지에서 클라우드에 이르는 AI 워크로드를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스토리지 솔루션은 워크로드 통합 및 랜섬웨어 방어를 통한 강화된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조직이 AI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레노버 씽크시스템 DG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어레이는 HDD 스토리지 어레이 대비 6배 더 빠른 성능과 최대 50%까지 비용 감축이 가능한 쿼드 레벨 셀(QLC) 아키텍처를 특징으로 하는 신규 올 플래시 어레이다. 읽기 집약적인 엔터프라이즈급 AI 워크로드뿐만 아니라 대규모 데이터 셋 워크로드를 처리하도록 특별 설계됐다.
레노버 씽크시스템 DM3010H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어레이는 중소기업 고객에게 적합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유니파이드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파일 서비스, 가상화, 백업 및 아카이브, 기타 I/O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광범위한 워크로드를 위한 확장성 및 유연성을 제공한다.
레노버 씽크애자일 SXM4600 및 SXM6600 서버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택 허브를 위한 통합 시스템인 ‘레노버 씽크애자일 SXM4600 및 SXM6600 서버’는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생태계를 단순화하고 인사이트 도출 시간을 크게 단축시키기 위해 설계됐다. 트랜잭션 데이터베이스 성능을 183%까지 향상시키고, 마이크로소프트 애플리케이션을 최대 3:1로 통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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