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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비주얼스튜디오코드 1.81버전 발표…사용자 편의 개선

서정윤 기자

[ⓒ비주얼스튜디오코드 블로그 캡쳐]

[디지털데일리 서정윤 기자] 비주얼스튜디오코드의 프로필 기능이 강화됐다. 이용자들은 이제 용도나 목적에 따라 여러 설정을 간편하게 전환할 수 있다. 또한 깃허브 코파일럿에 대한 사용자경험(UX)도 개선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4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비주얼스튜디오코드 7월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비주얼스튜디오코드 1.81 버전은 사용자 편의를 대폭 개선한 게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비주얼스튜디오 1.81 버전에서는 부분 프로필을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설정, 키보드 단축키 등의 하위 집합만 지정할 수 있는 프로필을 만들 수 있다. 예를들어 바로가기 키를 제외한 모든 구성으로 프로필을 생성하는 식이다. 설정의 일부만 커스터마이징하는 등 필요에 따라 확장 기능을 구성할 수 있다.

깃허브 코파일럿의 UX도 개선됐다. 깃허브 코파일럿은 인공지능(AI)이 작성 중인 코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적합한 특정 함수나 기능을 제안하는 기능이다. 챗GPT와 유사한 방식이지만 코드편집기에서 바로 제안한다는 점에서 더 높은 편의성을 갖췄다.

그 외에도 접근 가능한 보기 지원으로 알림이나 채팅 응답 등 호버 기능이 개선됐다. 코드스페이스에서 원격으로 주피터 서버에 연결할 수 있음, 깃허브 풀 리퀘스트 생성이 가능해지는 등 기능이 개선됐다.

서정윤 기자
seoj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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