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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맞은 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 수영복 코스튬 선봬

왕진화 기자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하고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오는 24일 점검 전까지 ‘루시아의 신비한 선물상자’를 기간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상자 개봉 시 월장석 5개를 고정 획득한다. 또한 최상위 아이템인 5대 원소 액세서리의 레시피를 비롯해, ▲각종 장비 레시피 ▲최상위 장비 아이템의 제작 재료인 ‘눈부신 결정체’, ‘소켓 가공 안정제’, ‘강화 인챈트 안정제’ 등 확률에 따라 다양한 추가 아이템 1개가 등장한다.

이와 함께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오는 31일 점검 전까지 ▲케이 ▲베리르 ▲코드네임V ▲딜루카 ▲메리엘 등 인기 캐릭터 5명에 대한 수영복 콘셉트의 ‘2023 여름 코스튬 패키지 2탄’도 선보인다.

이용자는 패키지 구성품 중 코스튬 소환석과 헤어 소환석을 사용해 각각 원하는 캐릭터의 코스튬과 헤어를 선택 가능하다. 해당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경우 ‘컬렉션 서머 캐릭터 카드 소환석’을 사용해 원하는 1명을 확정 획득 가능하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베리르 신규 미션과 신규 필드보스 ‘비올란테’ 레이드도 곧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용자에게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신규 캐릭터 및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국내 최초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운영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이다.

왕진화 기자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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