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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블록체인 누리단 발대식' 개최

박세아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과 함께 블록체인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2023년 블록체인 누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KISA에서 운영하는 '블록체인 누리단'은 블록체인 기술·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블록체인 서비스 체험을 통한 개선방안 등 의견 반영으로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 이해도가 높은 국민 150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누리단은 ▲2023년도 블록체인 지원사업(12개) 서비스 체험 및 의견 제시 ▲2024년 혁신 서비스 선정 참여 ▲SNS 홍보 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참여단원 위촉장 수여, 대체불가능한 토큰(NFT) 배지 발급, 누리단 역할 및 운영 안내, 담당자별 추진사업 소개가 진행됐다.

KISA 권현오 디지털산업본부장은 "KISA는 블록체인 누리단과 함께 블록체인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민 실생활에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세아 기자
seea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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