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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현대모비스·오비고, 모빌리티 혁신기업 지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9-06 10: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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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영 기자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지난 5월부터 3개월여간 실시한 '제1회 차량용 앱 서비스 공모전'에서 1개 대상기업과 2개 우수상 기업을 선정하고, 총 2억원의 개발비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차량용 앱 서비스 공모전은 커넥티드카 시장을 선도할 새로운 서비스 발굴을 위해 LG유플러스와 현대모비스, 오비고가 공동 개최한 행사다.

LG유플러스는 ▲영상 ▲여행 ▲게임 ▲금융 등 7개 분야의 응모작 중 사업성·창의성·기술성 등 면밀한 평가를 거쳐 3개 기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상 기업에는 1억원, 우수상 기업 두 곳에는 50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워치마일'(실내 주차장 내비게이션 서비스)을 운영하는 스마트시티·자율주행 V2I(Vehicle to Infrastructure) 솔루션 전문기업 '베스텔라랩'이 대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을 차지한 '오토피디아'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관리 플랫폼 '닥터차'를 운영하고 있다. '스루' 운영사 '인비저블아이디어'는 일반 카페·음식점도 드라이브스루처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주문 서비스로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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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영 기자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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