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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소에서 만나는 ‘피카츄’…포켓몬고 시티 사파리:서울 즐겨볼까

왕진화 기자

[ⓒNiantic.inc]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다음달, 서울 랜드마크 곳곳에서 포켓몬이 등장한다.

나이언틱(Niantic.inc)은 오는 10월7일부터 8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Pokémon GO)의 현장 이벤트 ‘포켓몬고 시티 사파리:서울(Pokémon GO City Safari:서울)’에 대한 상세 정보를 7일 공개했다.

새로운 현장 이벤트인 포켓몬고 시티 사파리:서울은 포켓몬과 함께 서울 도시 전체를 모험 무대로 삼아 탐험하며, 역사적인 명소와 현지 인기 장소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특히 서울 랜드마크인 ▲인사동 쌈지길 ▲남산서울타워 플라자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등에서 이용자를 맞는다. 현장에서는 귀여운 피카츄와 이브이 바이저를 증정한다.

인사동 쌈지길과 남산서울타워 플라자는 포켓몬고와의 만남으로 새롭게 단장된다. 남산서울타워 플라자 경우 스페셜 포토존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동대문 패션타운의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광장에는 전 세계 이용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허브가 조성된다.

이번 이벤트 티켓 소지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루어모듈 효과 4시간 지속 ▲서울 어디서든 최대 5회 특별한 교환 가능 ▲교환에 필요한 별의모래 50% 감소 ▲파트너 포켓몬이 선물로 ‘작은 나침반’을 가져오는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윌로우박사의 포켓몬 이브이 연구를 돕게 된다. 스페셜리서치를 시작할 때 사파리 모자 이브이를 만날 수 있다. 이용자는 이브이를 파트너 포켓몬으로 삼아 도시를 관광하고 탐험하면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브이 관련 시간제한 리서치도 진행 가능하다.

라이드포켓몬 ‘메이클’은 이번 이벤트로 포켓몬고에 최초로 등장하게 됐다. 이벤트 종료 이후에도 전 세계에서 등장할 예정이다.

이 밖에 ▲삐삐 ▲식스테일 ▲식스테일(알로라의 모습) ▲가디 ▲에레브 ▲꼬리선 ▲니로우 ▲안농(E) ▲안농(O) ▲안농(S) ▲헤라크로스 ▲플러시 ▲마이농 ▲어둠대신 ▲치렁 ▲파쪼옥 ▲메이클 ▲목도리키텔 ▲데덴네 ▲음뱃 ▲영구스 ▲춤추새(하늘하늘스타일) ▲에블리가 등장하며, 운이 좋으면 색이 다른 포켓몬을 만날 수도 있다.

이벤트 기간 중 7㎞ 알에서는 ▲헤라크로스 ▲메이클 ▲데덴네 ▲음뱃 등이 부화하며, 운이 좋으면 색이 다른 포켓몬을 만날 수도 있다. 현장 이벤트뿐만 아니라 레이드 옵션, 알 옵션, 1일 추가 옵션으로 한 차원 진화한 이벤트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포켓몬고 시티 사파리:서울 티켓은 현재 공식 웹사이트나 인게임 이벤트 메뉴에서 1만1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왕진화 기자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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