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수신료, 분리징수 이후 24억원↓…96만 가구 미납
[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TV 방송수신료(KBS·EBS 방송 수신료) 분리징수 이후 실제 KBS에 걷힌 수신료가 작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이종배 의원실(국민의힘)이 한국전력공사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연도별 7·8월 수신료 증감액'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KBS 수신료 징수액은 55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억원 줄었다.
현행 수신료가 가구당 2500원인 점을 감안하면, 총 96만가구가 수신료를 미납한 셈이다. 지난 7월 KBS 수신료 징수액은 57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억원 감소했다.
한편 전기요금과 TV 방송수신료 징수를 분리하기 위한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은 지난 7월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전까지 국내에서 수신료는 전기료 고지서에 함께 청구됐다. 전기료와 함께 자연스럽게 수신료도 내게 되는 구조로, 실제 2021년 기준 수신료 납부율은 99.9%에 달했다.
퓨어스토리지, 2025년도 AI로 달린다…“기업용 AI 데이터 플랫폼 강화 집중”
2024-12-20 14:39:08삼성 메모리 성과급 200%, DS는 격려금 200만원…생활가전은 25%
2024-12-20 14:38:44넷플릭스, SBS 손 잡고 K-콘텐츠 확대…"신작 글로벌 동시공개"
2024-12-20 14:37:42美 TIME지가 선정한 K-콘텐츠 10선, 절반이 '이곳'에서?
2024-12-20 14:37:20우리금융, 고강도 인적쇄신… 임기만료 자회사 대표 6명 전원 교체
2024-12-20 14:3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