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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 AV와 IT관리 위한 ‘M4350 시리즈 스위치’ 출시

김문기 기자
넷기어, M4350 시리즈 스위치
넷기어, M4350 시리즈 스위치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넷기어코리아(대표 김진겸)는 최근 상업, 의료, 주거용 AV 통합업체, AV 컨설턴트, AV 유통 업체, IT 시스템 통합업체 및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AV와 IT 관리를 위한 M4350 시리즈 12종 중 7종을 먼저 출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제품들은 네트워크 환경에서 일어나는 여러 복잡한 문제와 AV 환경의 특별한 요구를 모두 해결하기 위해 설계됐다. 고대역을 필요로 하는 네트워크를 위해 24년 1분기에 추가로 5종의 제품도 출시 예정이다.

M4350은 IP를 통해 최대 수천 개의 엔드 포인트에 적합한 까다로운 AV 설치를 위해 특별히 설계됐다. 기존 M4250 AV 라인의 모든 단순성을 갖추면서도, 리던던트 전원 공급 장치와 25G 및 100G 업링크를 포함하여 엔터프라이즈급 하드웨어의 더 큰 패브릭을 제공한다. 또한 NETGEAR Engage를 통한 중앙 관리를 제공한다.

우선, 에지, 서버룸, 코어용으로 다목적 1G, 2.5G, 10G, 25G 및 100G 솔루션을 지원한다. AV 및 IT 네트워크를 위한 논스톱 포워딩 스태킹, 스파인 및 리프, 에지-코어 연결을 제공한다. 다양한 AV 제조업체에서 인증한 AV 사용자 인터페이스, Engage 컨트롤러 및 AV 프로필을 탑재했다.

네트워크 관리자는 다양한 스위치와 펌웨어를 사용해 네트워크를 구성하며, 이로 인해 복잡성과 비용이 증가하는 문제에 직면했다. 넷기어 M4350 시리즈는 하나의 표준화된 펌웨어와 에지에서 코어까지 동일한 기능 세트를 제공하여 중간 규모 조직의 네트워크 문제를 해결한다.

M4350은 다양한 모델로 제공되며, 이 모델들은 1G부터 100G까지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10G 업링크가 포함된 1기가비트 스위치부터 100G 업링크가 포함된 25기가비트 스위치까지 다양한 모델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내부 PSU 백업, NSF 무중단 포워딩, 레이어 3 기능 세트와 같은 고급 기능을 탑재하여 안정성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미디어 유형과 함께 10G/25G/100G 포트를 사용하여 혼합 스택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AV 환경에서는 고객들이 IT 목적으로 설계된 스위치를 사용해야 했기에 복잡함을 겪었다. M4350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용 AV 중심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Engage 컨트롤러를 탑재하여 간편한 설정을 제공한다.

NETGEAR IGMP 플러스는 전문 AV, 의료 AV, 주거용 AV, 방송 AV 및 조명 설치 등을 위한 핵심 기능을 제공하며 AV 오버 IP 설치를 간소화한다. 이 기능은 자동 다중 스위치 구성, 간편한 AV 프로필 설정, 중앙 관리 및 구성 등의 기능을 제공하여 엔지니어링 시간을 대폭 줄여 주어 설치 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욱이, 넷기어의 ProAV 디자인 팀은 전 세계에서 AV 네트워크 시스템 설계 및 문제 해결을 빠르게 지원한다.

M4350의 혁신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AVB, Dante, Q-SYS, AES67, NVX, AMX, NDI 4, NDI 5, ZeeVee, Aurora와 같은 주요 오디오, 비디오 및 조명 프로토콜에 대한 사전 구성된 프로필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멀티미디어, Kramer, Atlona, LibAV, Visionary, SDVoE 등의 다양한 기술에 대한 지원도 제공한다. 특히, SMPTE ST 2110도 일부 모델에서 지원되고 있다

한편, 넷기어는 이미 AV 환경에 특화된 M4250 시리즈로 다양한 ProAV 파트너들을 발굴하여 IP 기반의 AV 구축을 통해 효율성과 신뢰를 인정받고 있다.

김문기 기자
mo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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