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인피니언, GaN 시스템스 인수 완료

김문기 기자
요흔 하나벡 인피니언 CEO [ⓒ 인피니언]
요흔 하나벡 인피니언 CEO [ⓒ 인피니언]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지사장 이승수)는 지난 24일 GaN 시스템스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인피니언은 GaN 시스템스가 보유하고 있는 광범위한 GaN 기반 전력 변환 솔루션과 첨단 애플리케이션 노하우를 확보하게 됐다.

요흔 하나벡 인피니언 CEO는“GaN 기술은 탈탄소화를 지원하는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이산화탄소 절감 솔루션을 구현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GaN 시스템스 인수를 통해 GaN 로드맵을 크게 가속화하고 전력 시스템 분야에서 인피니언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인피니언은 총 450명의 GaN 전문가와 350개 이상의 GaN 특허 제품군을 보유하고, 이를 통해 전력 반도체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대하고 시장 출시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양사의 IP 및 애플리케이션 이해에 대한 상호 보완적인 강점과 풍부한 고객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통해 인피니언은 빠르게 성장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됐다.

김문기 기자
moon@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