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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스마트코엑스점, 네이버 출입증으로 간편 입장·자동 결제”

이안나 기자
이마트24 스마트코엑스점에서 고객이 네이버출입인증 후 입장 중이다. [ⓒ 이마트24]
이마트24 스마트코엑스점에서 고객이 네이버출입인증 후 입장 중이다. [ⓒ 이마트24]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이제 이마트24 스마트편의점에서 ‘네이버 출입증’을 활용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전날인 26일 ‘이마트24 스마트코엑스점(이하 스마트코엑스점)’에서 ‘네이버 출입증’으로 간편입장 및 자동결제가 가능해지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코엑스점은 고객이 상품을 들고 나오면 자동으로 결제되는 스마트편의점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스마트코엑스점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네이버 앱 Na.에서 출입증을 선택 후 QR코드로 바로 입장할 수 있다. 상품을 들고 나오면 네이버 출입증에 미리 등록해 두었던 신용·체크카드로 자동 결제 된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네이버출입증과 네이버페이를 간편입장·자동결제 수단으로 도입해 고객들이 빠르고 편하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지난 2021년 9월 업계 최초로 상품을 들고나오면 자동으로 결제되는 ‘스마트코엑스점’을 선보인 이후, 지속으로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2년여 간 축적된 데이터와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9월26일엔 ‘원스톱 게이트’ 기술을 적용해 매장 입장 과정을 간소화했다. 자동발주 테스트, 상품 자동 학습 기술 등 기술들도 테스트 중이다.

홍흥표 이마트24 디지털서비스팀 팀장은 “이번 네이버 출입증과 네이버페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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