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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트리플, 판교테크놀로지 신사옥 상량식…연구개발 조직 거점 삼는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11-02 10: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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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기자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가 신사옥 상량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 인터파크트리플]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가 신사옥 상량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 인터파크트리플]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인터파크트리플이 판교테크놀로지 신사옥 건립을 위한 상량식을 마쳤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지난 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신사옥 건립 현장에서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배보찬 야놀자 대표·이준영 야놀자클라우드 공동대표 등 주요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상량식을 통해 골조 공사 마무리를 알리는 동시에 무재해와 향후 안전 시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년 7월 준공을 앞둔 판교테크놀로지 신사옥은 인터파크트리플 연구개발(R&D) 조직 핵심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인터파크트리플은 분산된 연구개발 조직을 신사옥으로 통합해 조직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 신사옥을 중심으로 글로벌 확장을 위한 연구개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여행산업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혁신 기술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최휘영 대표는 “R&D 조직을 위한 신사옥 건립은 인터파크트리플이 국내 대표 여행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에 지속 투자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트래블테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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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기자
l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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