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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아이들나라’, 유아동 교육사업 확대

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가 콘텐츠와 연계한 실물 교재∙교구를 선보이고, B2B·B2C 등 유아동 교육 사업 확장에 본격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올해부터 ▲워크북과 과학 실험을 할 수 있는 과학교구 키트로 구성된 교구 패키지 ‘쑥쑥 과학놀이’ ▲오감을 활용해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교재 ‘남다른 문해력’ 등 아이들나라 콘텐츠와 연계된 실물 교구∙교재 2종을 새롭게 제작한다.

먼저 B2B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군포시와 손잡고 군포시가 운영하는 그림책 복합문화공간 ‘그림책꿈마루’에서 ‘쑥쑥 과학놀이’를 활용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쑥쑥 그림책 창의융합 클래스’를 운영한다. 전문강사의 지도 하에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형 방식의 수업이다.

‘남다른 문해력’ 패키지는 책의 줄거리와 기본 요소를 기억하고 동식물에 대한 상식과 함께 상상력을 키우는 4~5세용 1단계와 책 내용에 기반한 활동으로 상상력은 물론 여러 영역과 융합해 사고력을 키우는 6~7세용 2단계로 분류된다.

백지영 기자
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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