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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데이터산업협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 참가

김보민 기자
[ⓒ 한국데이터산업협회]
[ⓒ 한국데이터산업협회]

[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한국데이터산업협회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에 올해도 협회 공동관을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협회 회원 기업은 ▲비즈데이터 ▲씨에스리 ▲윕스 ▲신라시스템 ▲엘젠 등 5개사다. 이들 기업은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과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비즈데이터(대표 김태진·안태욱)는 데이터 컴퓨팅, AI, 인터페이스 기술로 구성되어 있는 스마트워터 플랫폼 서비스 모듈 'NAIAD Hexa Series'를 선보인다.

이 모듈은 기존 폐수 처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빅데이터 AI 개반의 자율 운영 시스템이다.

씨에스리(대표 이춘식)는 코딩 없이도 데이터를 분석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노코드 분석 솔루션 '빅재미'를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도입 상담을 한 고객의 경우 빅재미 클라우드 서비스를 3개월 간 무료 사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제공된다.

윕스(대표 이형칠)는 데이터 활용 기반 IP통합관리서비스 '아이파즈온'과, 업무 향상이 가능한 AI 자동 특허 분류 서비스 '윕스 프리즘', 온라인 특허검색 및 분석 서비스 '윈텔립스'·'윕스온' 등 지식재산 서비스를 선보인다.

신라시스템은 AI 의료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Medi-AI Series'를, 엘젠은 음성으로 작동하는 GPT 채팅-AI 앱 'AI Note'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형칠 한국데이터산업협회 회장은 "협회는 데이터 정책 발굴, 규제 개선, 데이터사업자 신고등록 및 데이터거래사 등록교육 실시 등 다양한 역할에 앞장서 대한민국이 데이터 강국으로 성장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보민 기자
kimb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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