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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어스컴퍼니, 콘텐츠엑스와 첫 공동제작 음원 발표

이나연 기자
[ⓒ 드림어스컴퍼니]
[ⓒ 드림어스컴퍼니]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플로(FLO)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가 콘텐츠엑스와 공동 음원 발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6일 드림어스컴퍼니는 첫 음원으로 빅가이로빈이 프로듀싱하고 노을이 부른 ‘끝없는이야기’를 이날 오후 6시 발표한다고 밝혔다.

끝없는이야기는 옛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곡으로, 4인조 그룹 노을이 첫 번째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프로듀서로는 거미, 김준수, 허각, V.O.S, 양다일, 김나영, 루나 등과 작업해 온 히트곡 프로듀싱팀 빅가이로빈이 참여했다. 빅가이로빈은 노을의 서정적인 감성이 잘 드러나는 곡 ‘늦은 밤너의집앞골목길에서’, ‘너의곁에만맴돌아’, ‘잊을수있을까’ 등을 작업한 바 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이번 음원을 제작하기 위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알비더블유(RBW) 자회사이자 엔터업계 지식재산권(IP) 솔루션 기업인 콘텐츠엑스와 손잡았다. 앞으로도 양사는 지속 협업하며 음원 IP를 확장할 예정이다.

한편, 드림어스컴퍼니는 ‘락락파티’, ‘걸어서 차트속으로’, ‘비밀리에:’, ‘#FILM’ 등 프로젝트를 통해 음원 IP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 2월 방송한 EDM 디제이 서바이벌 프로그램 ‘WET!(World EDM Trend)’을 자체 제작하며 IP 비즈니스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비욘드뮤직컴퍼니, 콘텐츠테크놀로지스, 비마이프렌즈 등 협력사에 투자하는 등 파트너들과의 IP 비즈니스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이나연 기자
l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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