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식품 전문 PB ‘베리밸류’ 출시…첫번째 상품은 캡슐커피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티몬이 자체 식품 전문 브랜드 ‘베리밸류’를 출시하고, 첫 상품으로 캡슐커피를 특가에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베리밸류는 고물가에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좋은 가성비 식품 상품 선호도가 높아지며 준비한 티몬 자체 식품 브랜드(PB, Private Brand)다.
베리밸류 첫 번째 상품은 캡슐커피다. 하반기 티몬 검색 데이터에서 ‘캡슐커피’ 검색량은 작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고, 검색한 고객들 거래액 또한 61% 상승했다.
출시을 기념해 티몬은 7일 하루 ▲베리밸류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커피 10세트(100캡슐)를 2만3410원에 판매한다. 캡슐 1개당 200원꼴이다. 특히 물류 관계사 큐익스프레스와 구축한 'T프라임' 전문관에 참여해, 오후 2시 이전 구매 시 당일 출고하며 배송 편의도 높였다.
베리밸류 캡슐커피는 ▲시그니처 블렌드 ‘베리핑크’ ▲아메리카노 블렌드 ‘베리옐로우’ ▲에스프레소 블렌드 ‘베리레드’ ▲룽고 블렌드 ‘베리브라운’ 등 4종으로 기호에 맞춰 즐길 수 있다.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전문 생산시설에서 엄격한 관리 기준에 맞춰 제조했다는 설명이다.
이재훈 티몬 푸드사업본부장은 “베리밸류는 지속되는 고물가 시대 고객들 알뜰 쇼핑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성비 식품 브랜드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고객 의견과 취향을 적극 수용해 품질과 가격 모두 만족시키는 기획 상품을 다채롭게 선보여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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