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 일본 시장 진출…"클라우드·AI 버전도 내년 출시"
[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폴라리스오피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일본을 공략한다.
18일 폴라리스오피스는 일본 도쿄거래소 상장사 소스넥스트를 통해 일본 전역에 자사 오피스 소프트웨어(SW) '폴라리스 오피스'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버전도 출시할 계획이다.
앞서 폴라리스오피스는 일본 SW 유통사인 소스넥스트와 폴라리스 오피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소스넥스트는 폴라리스 오피스, 폴라리스 오피스 프리미엄 등 두 가지 제품을 12월 1일부터 사이트에서 판매하고 있다. 내년 1월 18일부터는 패키지 판을 일본 전역의 가전 양판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일본 SW 시장의 경우 패키지 판이 여전히 큰 축을 차지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유통업체를 통해 제품을 공급할 필요가 있는 이유다. 소스넥스트에 따르면 폴라리스 오피스는 기존 일본 사용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와 높은 호환성을 보유하고 있고, 일본어 글꼴 29서체를 운영하고 있어 문자가 틀어지거나 레이아웃이 틀어질 우려가 없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현재 출시된 AI 제품 및 B2B 제품군을 바탕으로 미국, 일본 뿐만 아니라 각 국가의 총판 기업을 통해 자사 제품의 매출 신장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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