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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포티넷 어드바이저’ 발표

이종현 기자
ⓒ포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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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사이버보안 기업 포티넷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인 ‘포티넷 어드바이저’를 20일 발표했다. 포티넷 보안 정보 이벤트 관리(SIEM),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및 대응(SOAR) 등 솔루션에서 활용 가능하다.

포티넷의 설립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 마이클 지(Michael Xie)는 “포티넷은 사이버보안 분야에 AI를 도입해 개척한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AI 기능을 탑재한 40개 이상의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포티넷의 방대한 인텔리전스 네트워크와 생성형 AI의 이점을 결합해 보안팀의 생산성을 높이고 위협 탐지 및 완화를 가속화하는 포티넷 어드바이저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포티넷 어드바이저는 상황에 맞는 사고 분석, 교정 지침, 플레이북 템플릿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중요 정보를 자연어로 전달해 탐지 및 대응에 드는 평균 시간을 단축하고 조직의 전반적인 보안 태세를 향상시킨다고 강조했다.

포티넷은 ▲보안 인시던트 해석 ▲복잡한 조사 쿼리 구축 ▲교정(Remediation) 계획 생성 ▲플레이북 생성 강화 등에 포티넷 어드바이저가 활용될 수 있으리라 전망했다.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해서 성능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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